재즈 피아노/문법 연습

14.재즈 피아노 - So What 코드 적용 <고향의 봄>

CK Cecil 2018. 3. 12. 04:11

SW코드를 적용은 곡의 중간 중간부분 Lick을 만들어낼 수 있는 비는 박이 나올때, 또는 하나의 모드로 improvisation이 가능한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기본전제로 잡습니다.

먼저 이전에 계속 보아왔던 251보이싱과 대리도미넌트를 포함한 이야기를 먼저 하겠습니다.

 



1. 리하모니제이션

a. 1마디 4번째 박자 : Fmaj7으로 가기위한 증4도 대리도미넌트인 Gb7을 차용하였습니다.


b. 2마디 3번째 박자 : Am7으로 가기위한 증4도 대리도미넌트인 Bb7을 차용하였습니다.

 

c. 5마디 3번째 박자 : 6마디 Am7을 타겟으로 마이너251을 사용했습니다.

 

 

 

2. SW 코드

a. 6번째 마디 3번째 박자

Dm7코드의 멜로디가 5음인 라로 되어있습니다.

SW코드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기에 첫 보이싱을 SW코드로 잡고 2박자를 SW 패러럴 모션으로 improvisation하였습니다.

동일한 프레이즈인 14마디 3번째 박자는 패러럴 모션을 사용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b. 3번째 마디

Am7의 코드톤으로 이루어진 멜로디 입니다.

당연히 Am7의 5음이 포함된 라인이기 때문에 SW코드읜 전위 inversion을 이용하여 보이싱을 잡았습니다.

 

c. 12마디 1번째 박자

Abmaj7(#11)로 잡았을때 (모달 인터체인지) 멜로디가 #11음이 되므로 SW코드 보이싱을 잡았습니다.

팁으로, Dominant로 반종지가 이루어질때 멜로디가 5음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Dominant의 5음은 반음위에있는 코드의 #11음이 되므로 SW코드를 활용하기에 좋은 장소가 됩니다.

예를들어 여기에서도 Dominant인 G7으로 반종지를 할때 멜로디가 G7의 5음인  "레"입니다.

이 "레"는 반음위 코드 Abmaj7의 #11음이 되죠. 그래서 SW 코드 보이싱을 어렵지 않게 적용시킬 수 있는겁니다.

 

 

 

아래첨부한 exercie 악보에 늘 그렇듯 비어있는 보이싱을 직접 그려보시면서, 또는 직접 리하모니제이션 을 해보시면서 연습해 보세요.

SW코드 보이싱이 본능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따라 나와야하는 보이싱이기 때문에 여러 패턴을 가진 꾸준하고 오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럼 다음 장에서는 SW코드에서 나온 4th보이싱에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고향의 봄 - exercice.pdf

고향의 봄 - voicing.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