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way close는 한옥타브 안에서 4개의 음으로 Chord를 만들는 것을 말합니다. 
solo연주를 할 때 다이내믹한 소리를 원하거나 또은 Backing을 연주할때 여러 컴핑보이싱 중 하나로 사용되어지는 테크닉 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나올 Drop 2nd의 배경지식이기도 하구요.

만드는 법은 굉장히 쉬워요. 별거 없습니다.
주어진 선율(Lead Note 라고 합니다.) 아래로 3개의 Chord톤을 채워주면 됩니다. 
예를들어 D-minor Chord에서 "레"가 선율음일때 그 밑으로 "도-라-파" 이렇게 채워 넣으면 되는 거죠.

기본 코드인 Major, Dominant, minor, minor b5 이렇게 4개의 코드에서,

Lead Note가 코드톤일 때와 논 코드톤 또는 테션일 때인 2가지의 경우의 수를 놓고 원론적인 설명만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1. 4 Way Close

A. Major

1>4 Way Close에서는 Tonic Chord를 6th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Maj7은 Non-CH.로 생각하면 됩니다.
2>Lead가 9th일때 6th음을 7th으로 바꿔줍니다.
3>Lead가 Tension #11일때는 3rd음이 생략됩니다.




B. Dominant
1>Dom. Chord에서는 Lead가 1st이 아닐경우 1st을 생략하고 그대신 9th음이 들어갑니다.
2>Lead가 Tension #11일때는 3rd음이 생략됩니다. 



C. minor and minor b5
1>Lead가 Tension 11일때는 3rd음이 생략됩니다.




2. Scale of 4way close


하나의 코드 안에서 4way close로 스케일을 연주 할 때는 

Mode의 스케일을 사용하지 않고 Bebop 스케일을 사용 합니다.

그렇데 4way close로 사용되는 보이싱은 위에 설명드린데로 사용되어지는 것이 아닌,

순차적으로 기본코드 - dim코드 - 기본코드 - dim 코드 .... 이런식으로 연결시킵니다.


무슨말인고 하여... Bebop Scale in G를 예를 들자면

위에서 설명드린 원론적인 방법으로 4way close를 만든다면 이와 같은 악보가 나올 겁니다.


하지만 말씀드린데로 순차적로 기본코드 - dim코드 - 기본코드 - dim 코드 ....  이렇게 사용된다는 것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4way close 보이싱을 익히고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 이 스케일이 main이 되니,

스케일 연습으로 4way close를 습득하는 것을 권합니다.





3. Drop 2

4way close에서 2nd Voice를 1 옥타브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4way close보다 더욱 넓혀지고 모던한 감각의 사운드가 나는 보이싱 테크닉 입니다.

Solo시에 유용한 Voicing으로 4way close보다 사용 활용도가 매우 높으니 헷갈리더라도 꼭 익히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 Drop2와 앞서말한 스케일과 함께 어떤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요?

White Christmas의 첫 주제에서 1,2마디와 5,6마디가 좋은 예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에 4way close와 Drop 2 스케일 악보를 첨부했으니 필요하신분은 꼭 받으셔서 참고하시고 연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음장에서는 A Foggy Day를 가지고 4way close와 Drop 2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Gamme de Block Chord - 4way close.pdf

Gamme de Block Chord - Drop2.pdf




Posted by CK Cec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