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만큼이나 중요한 모드입니다.
솔로잉을 하거나 텐션 기타등등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근본이 되는 요소이죠.
여기선 모드와 스케일 및 화성과의 관계등등을 이야기를 할 수는 없고, 또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라 그냥 패스하고 모드의 종류들과 형태에 대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드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장이니 이미 알고계시거나, 단순히 악보와 연습MR이 필요하신분은 아래에 첨부되어있는 파일만 받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 음악 하시는 분들은 모드=중세선법 이렇게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1. 아이오니안 Ionian
정말 별거 없습니다.
그냥 보통 메이져 스케일입니다.
도로 시작하면 도 아이오니안, 레로 시작하면 레 아이오니안 이렇게 이름이 붙습니다.
그래서 따로 설명을 드릴 것이 없으니... 그냥 여기서 패스하께요 ㅎㅎ
이 밑으로 나오는 모드들은 이 도 아이오니안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2. 리디안 Lydian
리디안 스케일은 4번째 음이 반음 올라간 형태입니다.
이 리디안 스케일은 아이오디안 스케일과 함께 major 코드에서 사용되어집니다.
3. 믹소리디안 Mixolydian
믹소리디안은 7번째 음이 반음 내려간 형태입니다.
1음과 7음의 음정 간격에 따라서 도미넌트 화음에서 사용되어지는 스케일 입니다.
4. 도리안 Dorian
도리안은 3음과 7음이 반음 내려간 형태입니다.
재즈에서 minor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minor 스케일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이 도리안을 사용합니다.
5. 에올리안 Aeolian
에이올리안은 3음, 7음 그리고 6음이 반음 내려간 형태입니다.
도리안에서 b6가 추가된 모습이고 또한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minor스케일이 바로 이 에이올리안 입니다.
6. 프리지안 Phrygian
프리지안은 3음, 2음, 6음, 7음 이렇게 4개의 음이 반음 내려간 형태입니다.
에이올리안 에서 2음이 추가적으로 반음이 내려가 있죠.
root와 2음이 단2도 간격인 이유로 야리야리한(??) 마치 아라비아나이트 같은 소리 성격을 가지고 있죠.
잘만 사용한다면 보이싱이든 솔로잉이든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모드입니다.
7. 로크리안 Locrian
로크리안은 4음을 제외하고 전부 반음을 내립니다.
그래서 괴상한 소리를 내는 스케일입니다.
그런데 5음이 반음 내려간 형태라서 minor7(b5) 에서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잘 기억해만 하는 모드이죠.
8. 로크리안 #2 Locrian #2
로크리안에서 2번째 음만 반음을 올린 형태입니다.
화성단음계에서, 7음과 근음이 온음 관계인 이유로 7음을 반음올려 사용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2번째 음을 반음올려 근음과의 관계를 안전하게 만들어 준 모드입니다.
9. 코드 관계
모드를 하나씩 설명하면서 간간히 이야기 했었는데요,
어느 코드에서 어떤 모드를 사용하는지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Major7 = 아이오니안, 리디안
Dominant7 = 믹소리디안
Minor7 = 도리안, 에올리안, 프리지안
Minor7(b5) = 로크리안, 로크리안#2
여기까지 모드에 관한 소개입니다.
연습 MR은 Tempo 100, 120, 144 이렇게 3가지가 있고요,
12 조성을 만들기엔 같은걸 만들기에 너무 많기에.... (귀찮아서....)
주로 사용되어지는 Key 7개만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한분 요청에 한 조성을 추가해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5분만 댓글다시면 전부 다 완성되어지겠네요;;;)
<Mode 악보>
MODE.pdf<Mode scale 연습 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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